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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일본을 다녀왔어요. 해외여행에 빠질 수 없는게 바로 면세점 쇼핑이겠죠..!
향수 외에도 이것저것 사기는 했지만 립밤이나 휴족시간같은 거라서 생략하구
얼마전에 회사에서 우연히 맡게된 향이 너무 좋아서 따라서 구매를 했습니다. 호호
유명한 브랜드죠 불리! 원래는 목욕하는 여인이라는 이름으로 목욕녀라고 불리는 유명한 향수였어요
이름이 바뀌었다고 하더라구요?
오피신 유니버셀 불리의 '오 트리쁠 이리 드 말트' 입니다.
판매가는 170달러 정도 하는거같은데 거의 70달러 할인받은 금액에 구매했어요.
신세계 면세점에서 온라인으로 주문했구요!
성질이 급한 저는 일본에 도착해서 하루카 열차를 탑승하자마자 향수를 꺼냈습니다. 히히
박스부터 너무 고급져..
이솝 향수 이후로 이렇게 향수를 내돈내산한건 처음이에요. 포장지가 너무 예뻐서 뜯기 아깝더라구요
진짜 너무 예쁘죠..! 고급미 뿜뿜합니다.
75ml라 그런가 병이 생각보다 크고 무거워요!
잽싸게 뜯어서 칙칙 뿌렸습니다. 향수 좋아하는 엄마가 자기 달라구 하더라구요 ㅎㅎ;미안
어떤 향이냐면..! 정말 목욕하고 방금 나왔을때의 향이에요. 아직 몸에서 김이 뿜어져나올때 나오는 좋은 향
아니면 목욕탕에서 바디워시 엄청 포근한거 쓰신 분이 지나갈때 나는 향이라고 해야하나..
거기에 고급스러움을 조금 더 더한느낌?
증말 너무 좋습니다..!
향수 고민하고 계시다면 이리드말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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